제가 여러분들과 부동산 얘기를 하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자의 기준은 무엇이며,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동영상으로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1. 부자의 기준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는 부자의 기준은 어떤 것인가요?
30억원? 50억원? 각자 기준이 있으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은퇴 시부터(대략 60세) 90세까지
자신이 생각하는 월 지출액을 보유하고 있다면 부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 지출액을 백만원이라 생각한다면 360개월의 합계액 36억원을,
'저는 노년에 월 지출액을 2백만원은 쓰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은 72억원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KB금융지주에서 2021년 한국부자보고서를 발행했는데요,
여기에서 부자의 기준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이며,
준부자는 금융자산이 5억원에서 10억원을 보유한 개인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자들에게 부자의 기준을 물어봤을 때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총자산 100억원으로
부동산자산은 50억원, 금융자산은 30억원 정도 보유한다면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으로 본다면 노년에 30년간
아무런 수입없이 매월 3백만원 정도 쓸 수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의 부자의 경우 부동산자산의 비중은 51.3%로
금융자산 30억원 미만 부자에 비해 13% 정도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자들의 부동산자산은 최소 34억원으로 1채만 소유하고 있다면,
대략 아크로리버뷰신반포급의 아파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렇게 분석된 결과를 본다면 한국부자와 부동산은 뗄 수 없는 관계이고
부의 원천은 부동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부자가 되는 방법
자 이렇게 부자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어떻게 하면 저런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의 기준은 우리나라 100대 부자가 아닙니다.
이분들의 재산은 기본 조 단위이며 사업을 물려받거나
엄청난 수완으로 자수성가를 이루신 분들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이거나,
은퇴 후 자신이 매월 쓸 수 있는 만큼의 자산을 만드는 것인데요,
과연 부자들은 돈을 어떻게 모았을까요?
부자들의 부의 원천은 상속/증여 부분도 있지만,
사업소득이 41.8%로 압도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삼성전자의 미등기임원까지 되어 연봉 7억원 이상을 받거나
의사와 같이 고소득 전문직이 되는 방법은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사업을 현재 할 수 있는 아이템도 없고,
고소득 전문직이 되거나 대기업 임원은 현재 불가능한데요 제가 부자가 되긴 틀렸나봐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부자들도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자들도 부자가 되기 전까지 '종잣돈'을 모으고
이 종잣돈을 통해 현재의 부를 완성한 것입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종잣돈의 최소 규모는 약 6억원이며
이 최소한의 부의 티켓을 만들어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니 말이 6억원이지 6억원을 어떻게 모을 수 있나요 지금 당장 천만원도 없는데
너무 조급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자들이 종잣돈 6억원을 모은 시기는 평균 42세로 나타나며,
이들이 종잣돈을 마련한 방법은 압도적으로 주식이었습니다.
아니 그러면 종잣돈 6억원을 모으기 위해서 지금 주식, 코인 대박을 노려야 한다는 것인가요?
그런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실패합니다.
만 26세부터 16년 동안 종잣돈 6억원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식인 삼성전자의 16년 전
2006년 1월 1일 주가는 액면분할 기준으로 13,000원이었습니다.
현재 종가 77,000원 기준으로 16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2%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09만원으로 발표되었는데요,
매월 120만원씩 16년동안 삼성전자에 투자했다면 16년 뒤 종잣돈 6억9천만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방법이
생각 외로 부자가 생각하는 종잣돈을 마련하는데 적합한 방법이라는 뜻입니다.
부자들의 현재 부의 원천 중 근로소득의 비중은 가장 낮은 6.8%이지만,
역설적이게 종잣돈을 모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소득인 것입니다.
만약 처음 시작이 월급 300만원일지라도 열심히 일해서 급여가 더 많은 곳으로
이직을 하게 된다면 이 종잣돈을 모으는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
연봉 3천6백만원으로 매년 물가상승률 만큼 연봉이 상승하고 연봉의 40% 정도
삼성전자에 투자하였다면 16년 뒤 7억2천만원의 종잣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결과론적이라고 생각해요
보수적으로 생각해서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현대차의 연평균 주가 상승률은 5%로 산정되는데요,
16년 뒤 종잣돈 6억원을 모으기 위해서 연봉 3천6백만원 기준으로
연봉 투자비율은 60%로 상승해야 합니다.
월급의 60%를 투자하는 것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한 티켓을 얻기 위해서는
이정도 노력은 최소한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 월급의 40%만 투자하고, 연평균 주가 상승률은 5%로 가정할 시
16년 뒤 종잣돈 6억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연봉이 5천2백만원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이런 연봉을 받지 못하더라도 열심히 일해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더 높은 연봉을 받거나 그런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결론 및 부자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
결론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중요한 점은
종잣돈 6억원을 만42세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이
근로노동자가 아니라 사업자가 되어 사업소득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두가 사업자가 되어 사업소득을 만들 수 없고,
부자가 되는 티켓을 잡기 위해서는 자신이 능력을 계발하여
근로소득을 높이는 것이 역설적이게도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제가 근로소득을 강조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미래를 설계하기도 쉬우며,
멀리 보면 워렌버핏부터 성공한 사업가들의 사업아이템은
모두 일을 열심히 하면서 발굴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안정적인 근로소득을 얻으면서 어떻게 하면
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합니다.
또한 매월 자신의 일정 소득을 자신이 생각하는 우량주에 주가가 떨어지든 오르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결국에는 부자가 되는 티켓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당장 부자가 되는 방법을 실천하신다면 꼭 부자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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