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다음 상위 노출 방법

안녕하세요 치꼬리타 회계사입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운영한지도 이제 약 35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그동안 다음 메인에 글이 하나 올라가서 

하루 방문자 수 33,000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애드센스 1차 낙방 끝에 며칠 전에 성공하는 등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티스토리를 운영한다는 것은 수익창출도 가능하지만,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물론 수익창출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주가 된다면 저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것이

매우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교환을 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생각이 확장되고 자기 계발이 된다는 점이

제가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제가 쓴 티스토리 글들이 이제 슬슬 다음 상위 노출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chikkorita.tistory.com/48?category=943123

두산퓨얼셀 주가 분석

 

 

최근에 작성한 두산퓨얼셀 주가 분석이라든지, 세종시 아파트에 대한 분석글 등

 

chikkorita.tistory.com/47

세종시아파트 분석 및 분양 일정

다음에서 유입이 꽤나 많아진 점이 고무적입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면 다음에라도 내 글이 노출될까?!

고민이 정말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많이 고민하고 왜 안될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검색을 하면 그런 내용은 별로 나오지도 않고.. 꽤나 답답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아직 티스토리 초보이지만, 왕초보분들을 위해

제가 생각했을 때 다음 상위 노출을 위해 어떤 점이 중요한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로그 개설 기간

 

 

저는 2020년 11월 28일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티스토리의 로직은 '블로그가 개설된 지 얼마나 되었는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존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가 있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링크를 걸어 기타 유입은 꽤 많았으나,

 

 

 

개설한 지 약 보름이 될 때까지도 검색을 통한 유입은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 개설한지 한 달이 될 때까지 다음 메인에 글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검색으로 인한 유입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딱 한 달이 넘은 29일부터 다음에서 검색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수치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더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티스토리를 정상적으로 운영했다면,

다음 검색 엔진의 최적화 기간은 최소 한 달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한 달이 되지 않은 왕초보분께서는 

자신의 글이 다음 검색에 상위 노출이 되지 않더라도 

절대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다음에서 내 글들이 통 누락된 것이 아닌가..'

걱정도 많이 했었지만, 한 달만 꾹 참고 묵묵하게 1일 1 포스트를 하시면 모두가 가능합니다!

 

 

2. 사진 개수

 

 

많은 분들이 사진 개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굉장히 부담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제 글들 중 효자 녀석들을 비교해보면서 사진 개수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석글

대표적으로 주식, 부동산 분석글 등으로 저는 위 카테고리를 분류했는데요,

 

검색 시 가장 1등으로 나오는 두산퓨얼셀의 경우 사진의 개수는 19개,

검색시 2등으로 나오는 세종시 아파트 분석의 경우는 13개,

검색시 1등으로 나오는 일본 버블경제의 경우 사진의 개수는 11개입니다.

 

 

 

분석글들은 제가 직접 찍을 수 있는 성격들의 사진이 아니고, 

종종 예쁘게 대표 사진을 PPT로 만들어 시작한 글도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글이 좋다면 이런 분석글들은 최소 15개 이상의 사진이 필요하고

정보전달 사진에 제가 도형으로 표시하여 강조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이 글처럼 예뻐 보이는 첫 대표 사진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전달글

 

대표적으로 가전 가구에 대한 리뷰로 저는 위 카테고리를 분류했는데요,

 

저를 메인으로 올려 준 식기세척기 글도 다음에 상위 노출되었습니다.

 

하지만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상위 노출되지 않았는데요,

 

이런 정보전달성 글은 최소한 직접 찍은 사진 20장 이상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3. C-RANK

 

저도 맨 처음에 C-RANK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이 규칙에 따라 글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네이버에서 사용되는 C-RANK 알고리즘이지만, 다음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맥락

 

저는 모든 글을 작성할 때 종이에 글을 어떻게 구성할지 뼈대를 잡고 시작합니다.

수시를 칠 때 논술을 작성하는 것처럼, 저는 이렇게 글의 구성을 잡고 시작해야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은 논리의 흐름이 있습니다. 물론 제 글들이 아직 그 정도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하였지만,

최대한 읽는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할까, 독자들은 어떤 의식의 흐름을 갖고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글의 뼈대를 잡고 있습니다.

 

 

내용-콘텐츠

 

 

내용은 글을 작성해 나가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령 위와 같이 코스피 지수 현황 분석이라던지, 

부동산 집값 분석 글은 제가 매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을 들여 쓰지만, 생각보다 독자들에게 관심이 없는 글입니다.

 

이런 거시적인 자료보다는 미시적인 분석글들을 독자들은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정보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용-글자 수

 

글자 수에는 의견이 분분한 것 같은데요,

제 경우로 살펴보면 공백 포함 3천 자 이상입니다.

 

 

내용-제목과 일관성

 

 

내 티스토리를 다음 상위 노출 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쓰기로 한 글 제목이

내용에 많이 녹아있어야 합니다.

 

가령 지금 제가 잡은 제목은 '티스토리 다음 상위 노출 방법'인데요

이 제목과 유사한 WORDING이 내용에 녹아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상위 노출된 글들을 살펴보면 제목과 유사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최소 4번~10번까지 녹아있었습니다.

 

 

 

4. 상위 노출 글 활용

 

 

유명한 작가나 화가들도 처음에는 저명한 사람의 글을 그대로 대필하거나,

습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도 자신의 실력이 쌓이기 전에 전기 조서를 참조하거나,

판례문을 외우면서 자신의 실력을 쌓아갑니다.

 

자신이 어떤 글을 쓰겠다 제목을 정하고 콘텐츠를 정했으면,

그 콘텐츠로 상위 노출된 글을 한 번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 가지 다른 경우는 상위 노출된 글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그 글이 포함하지 않는 중요한 내용을 쓰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콘텐츠에 이런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

상위 노출 글에는 이런 것이 없네? 

이렇게 생각이 되었다면 그 글은 상위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5. 성실함

 

 

어떤 일이든 성실함 없이 쉽게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이든 네이버든 성실함에 대해 꽤 많은 가점을 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성실함의 척도는 1일 1 포스트이며,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반복되는 글을 지양하고 1일 1 포스트를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콘텐츠를 개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내 글을 정말 좋은데 왜 노출이 안되고 아무도 못 보는 걸까' 

이렇게 많이 생각을 하실 겁니다.

그 답답한 마음을 저도 많이 느꼈고 알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