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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분석

부동산 집값 분석(서울 12월 7일자)

by 치꼬리타 2020. 12. 22.

KB부동산 리브온에서 시계열 자료가 업데이트되어

우선 서울 집값, 전세 가격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최근 1주일 간 제가 느끼는 분위기는 기존 물량도 다 소화되었고,

잠재적 매수자도 관망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출처: KB부동산 리브온

12월 7일 기준 전주 대비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은 0.40%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11월 23일 0.43%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0.4%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4주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가률은 0.37%, 0.43%, 0.40%, 0.40%로 지속적으로 상승세입니다.

 

12월 7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보다 높은 구는 강북구 0.53%, 노원구 0.59%, 도봉구 0.48%, 성북구 0.41%, 은평구 0.55%, 종로구 0.84%, 중랑구 0.52%, 관악구 0.47%, 송파구 0.43%, 영등포구 0.41%

집계되었습니다.

저번 주는 강북구, 강남구, 강서구만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 보다 높았는데요, 

다시 서울의 매매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종로구가 갑자기 집값이 상승하는 것이 이례적입니다.

 

2주 연속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보다 높은 구는 강북구, 강남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저번 주 강남구만 집계되었는데 강북구가 추가되었습니다.

 

4주 연속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보다 높은 구는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없습니다.

 

 

3개월 간 상위 5순위

 

 

지난 3개월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은 3.56%이고 서울은 3.65%입니다.

은평구 5.76%, 노원구 5.45%, 강북구 4.95%, 도봉구 4.72%, 중랑구 4.13% 순으로 3개월 간 매매가격 증감률 상위 5곳이 집계되었습니다.

저번 주는은평구 5.57%, 노원구 5.45%, 도봉구 4.75%, 강북구 4.58%, 구로구 4.36% 순으로 3개월 간 매매 가격 증감률 상위 5위가 집계되었는데요, 중랑구가 새롭게 TOP 5에 진입하였습니다.

 

 

3개월 간 하위 5순위

 

 

서초구 2.15%, 용산구 2.41%, 종로구 2.48%, 양천구 2.62%, 강동구 2.95% 순으로 3개월 간 매매가격 증감률 하위 5위가 집계되었습니다.

저번 주는 종로구 1.85%, 서초구 2.22%, 양천구 2.62%, 용산구 2.74%, 강동구 3.02% 순으로 3개월 간 매매 가격 증감률 하위 5위가 집계되었는데요, 종로구가 이번 주 갑자기 급등세를 보여 하위권 순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년 간 상위 5순위

 

 

지난 1년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은 9.35%이며, 서울은 13.16%입니다.

노원구 20.79%, 구로구 17.03%, 강북구 16.98%, 성북구 15.20%, 양천구 14.90% 순으로 1년 간 매매가격 증감률 상위 5곳이 집계되었습니다. 

저번주는 노원구 20.13%, 구로구 17.05%, 강북구 16.44%, 양천구 15.25%, 성북구 14.91% 순으로 1년 간 매매가격 증감률 상위 5위가 집계되었는데요, 큰 변화 없이 노원구만 살짝 더 수치가 올라갔습니다.

 

 

1년 간 하위 5순위

 

 

서초구 7.23%, 종로구 7.47%, 강동구 7.94%, 용산구 8.40%, 강남구 10.14% 순으로 1년 간 매매가격 증감률 하위 5 곳이 집계되었습니다.

저번주 종로구 6.66%, 서초구 7.10%, 강동구 7.75%, 용산구 8.50%, 동대문구 10.08% 순으로 1년 간 매매가격 증감률 하위 5위가 집계되었는데, 종로구가 6%대에서 1% 상승하여 7.47% 상승률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요약

 

노원구, 강북구의 경우 최근 3개월 간 순위도 상위권이면서 1년간 순위도 상위권으로

가장 핫한 지역으로 집계되었고,

서초구, 종로구, 용산구, 강동구는 최근 3개월 및 1년간 순위에서도 하위권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

 

 

12월 7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은 0.32%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최근 4주간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은 0.35%, 0.38%, 0.35%, 0.32%로 지속적으로 상승세이나,

최근 3주 동안 그 상승세는 점차 하락 중입니다.

 

12월 7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보다 낮은 구는 

강북구 0.32%, 광진구 0.21%, 중구 0.09%, 강동구 0.17%, 서초구 0.12%, 양천구 0.28%, 영등포구 0.24%로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보다 낮은 구를 세는 것이 더 빠릅니다.

 

2주 연속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보다 높은 구는 도봉구, 마포구, 성동구, 성북구, 용산구, 강남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송파구로 집계되었습니다.

 

4주 연속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보다 높은 구는 송파구, 동작구, 강남구, 성북구, 성동구, 마포구,

도봉구로 최근 서울의 전세 가격은 폭등세입니다.

특이점은 동대문구가 이번 주 0.87% 급등하였고, 종로구도 1.58% 급등하였습니다.

 

 

3개월 간 상위 5순위

 

 

지난 3개월간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은 3.93%이고 서울은 6.23%입니다.

송파구 8.91%, 강남구 7.93%, 노원구 7.57%, 성동구 6.92%, 성북구 6.76% 순으로 3개월 간 전세가격 증감률 상위 5 곳이 집계되었습니다.

저번 주는 송파구 8.47%, 노원구 7.92%, 강남구 7.82%, 성동구 7.03%, 성북구 6.70% 순으로 3개월 간 전세 가격 증감률 상위 5위가 집계되었는데요, 큰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3개월 간 하위 5순위

 

 

서대문구 2.83%, 강동구 3.84%, 중랑구 4.06%, 서초구 4.42%, 용산구 4.44% 순으로 3개월 간 전세가격 증감률 하위 5곳이 집계되었습니다.

저번주는 서대문구 2.85%, 중랑구 3.97%, 강동구 4.10%, 종로구 4.27%, 용산구 4.27% 순으로 3개월 간 전세가격 증감률 하위 5곳이 집계되었는데요, 큰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1년 간 상위 5순위

 

지난 1년간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은 7.25%이며, 서울은 11.94%입니다.

송파구 19.30%, 강남구 17.33%, 성북구 16.08%, 강북구 13.36%, 강서구 12.67% 순으로 1년 간 전세가격 증감률 상위 5곳이 집계되었습니다.

저번주 송파구 18.16%, 강남구 16.51%, 성북구 15.46%, 강북구 13.00%, 노원구 12.30% 순으로 1년 간 전세가격 증감률 상위 5위가 집계되었는데요, 송파구, 강남구, 성북구의 경우 최대 1%까지 급등하였습니다.

 

 

1년 간 하위 5순위

 


중랑구 6.64%, 서대문구 6.69%, 용산구 7.29%, 강동구 7.58%, 중구 7.96% 순으로 1년 간 전세 가격 증감률 하위 5곳이 집계되었습니다.

저번주는 서대문구 6.23%, 중랑구 6.25%, 용산구 6.92%, 종로구 7.38%, 강동구 7.48% 순으로 1년 간 전세 가격 증감률 하위 5위가 집계되었는데요, 하위 순위권은 대체로 0.4% 이상 상승하였고, 중구가 새로 하위권 순위에 진입하였습니다.

 

 

아파트 전세 가격 증감률 요약

 

 

 

체감과는 달리 아직도 집값, 전셋값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송파구, 강남구, 성북구의 경우 3개월 및 1년 간 전셋값 상승률이 상위권에 위치하여 

가장 핫한 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대문구, 중랑구, 강동구, 용산구의 경우 3개월 및 1년 간 전셋값 상승률이 하위권에 집계되었습니다.

 

노원구의 경우 현재 매매가는 크게 상승하였으나, 그에 따라 전세가격 상승률은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의 경우 1년 간 매매가 상승률은 16.98%인데 전셋값 상승률도 13.36%에 달해 매매가를

크게 지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집값, 전셋값이 진정되어 모두가 걱정 없이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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